추석 연휴 넷째 날인 오늘 아침은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했습니다.
대관령 기온은 1.8도까지 내려갔고요, 서울도 10.8도로 올가을 최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낮에는 기온이 10도 이상 크게 올라 선선하겠습니다.
대관령이 15도, 서울은 24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현재 위성 모습입니다.
안개가 걷히고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오늘 내륙 지역은 낮 동안 쾌청한 하늘을 보이겠는데요, 밤부터는 동풍의 영향으로 영동 지역에 5~20mm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약간 높아집니다.
서울 한낮 기온이 24도, 청주와 춘천·대전 모두 24도, 광주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부터는 동풍이 강화되며 동해상과 남해상, 제주 해상에 물결이 최고 3m까지 거세지겠습니다.
뱃길 이용하시는 분들은 운항여부도 꼼꼼히 확인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도 내륙 지방은 맑겠지만,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후 주 후반에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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